목포대, 23일 유시민 초청 인문학콘서트

무안=홍기철 기자 2024. 5.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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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황지우 시인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첫 일정으로 유시민 작가(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를 초청, 강연과 대담형식의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열리며 목포대와 목포시·목포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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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지우와 함께하는 임문학 콘서트 2024 포스터/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황지우 시인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첫 일정으로 유시민 작가(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를 초청, 강연과 대담형식의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열리며 목포대와 목포시·목포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대의 지성과 인문학이 만나는 자리로, 올해는 총 6회로 진행된다.

△6월 27일 피아니스트 김규현(서울대 교수) △7월 25일 사학자 전우용(전 한양대 교수) △9월 26일 소설가 황석영 △10월 17일 생명과학자 최재천(하바드대 박사) △11월 21일 문성근(영화배우)이 명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학 관점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교한다면 그 특징과 유산은 무엇인가?-나의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교육과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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