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투신한 40대 여성 전깃줄 걸려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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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투신한 40대 여성이 전깃줄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주택 에서 우즈베크스탄 국적 여성(40대)이 투신을 시도하다 약 6m 높이의 전깃줄에 걸렸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한 이 여성이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뛰어내리다 전깃줄에 매달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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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충북 청주에서 투신한 40대 여성이 전깃줄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주택 에서 우즈베크스탄 국적 여성(40대)이 투신을 시도하다 약 6m 높이의 전깃줄에 걸렸다.
소방관과 주민들은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 매트를 깔았지만 이 여성은 이를 피해 뛰어내렸다.
이 여성은 추락 충격에 바닥에 부딪혔으나 이불을 들고 나온 주민들이 펼친 이불 위로 떨어져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한 이 여성이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뛰어내리다 전깃줄에 매달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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