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주본부, 성산·표선서 지하수자원관리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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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효율적인 지하수 활용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을 대상으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어촌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수량고갈 및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전관리 대책 수립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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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효율적인 지하수 활용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을 대상으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사는 농어촌 용수구역의 지하수 현황을 조사·분석해 농업용수 이용과 지하수 오염방지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공사는 2007년 제애지구(애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 용수구역 중 8개 지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사업 결과는 농어촌 지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제공한다.
농어촌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수량고갈 및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전관리 대책 수립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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