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홍보대사 9명 신규 위촉…“공감‧동행 교육 확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3일 상반기 홍보대사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와 스포츠계 인사들이다.

충북교육을 알리고,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4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송진우·정병희·이민우·김효점·박주연 홍보대사와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지혜영·신솔이·전경선 홍보대사(왼쪽부터). [사진=충북교육청]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로 위촉한 홍보대사들은 각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는 훌륭한 분들이다”라며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