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위기 봉착에 자책까지 “잘 던져놓고 뭐하냐”(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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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이대은이 흔들린다.
'최강 몬스터즈'의 에이스답게 2024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장한 이대은은 삼진, 뜬공, 병살까지 착실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대은 역시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한숨을 쉬며 머리를 쓸어 넘긴다.
"4회까지 잘 던져놓고 뭐하냐"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이대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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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이대은이 흔들린다.
5월 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8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와 본격적인 승부를 펼친다.
‘최강 몬스터즈’의 에이스답게 2024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장한 이대은은 삼진, 뜬공, 병살까지 착실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나가며 장충고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4회까지 1:0으로 불안한 1점 차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앞선 이닝과는 다르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휘몰아치는 장충고의 매서운 타격에 1루 쪽 덕아웃에서는 탄식이 연이어 쏟아진다.
위기에 봉착한 이대은을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이 무조건 삼진을 잡아야 한다”며 걱정한다. 이대은 역시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한숨을 쉬며 머리를 쓸어 넘긴다. "4회까지 잘 던져놓고 뭐하냐”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이대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흔들리는 이대은에 김성근 감독은 좌완 장원삼에게 캐치볼하라고 지시했던 상태. 과연 이대은이 마운드를 더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강판 되어 구원 투수와 교체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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