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역과 함께하는 ESG 전략 마련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BNK금융지주 ESG위원회 결의와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6년까지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ESG 전략'은 기존의 BNK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 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5주 동안 지주 및 자회사의 담당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수립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끌어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수립한 'ESG 전략'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한 뒤 3년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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