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10일부터 개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 주제로 열려
임시주차장 개방하고 버스 연장 운행

경기 구리시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3일간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열려 한강변을 채운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설무대에서는 10일 민경훈, 11일 김나희, 울랄라세션, 12일 KCM, 바다 등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됩니다.

축제와 함께 한마음치매극복걷기 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립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을버스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 등 7개 노선을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운행합니다.

또 축제장 외에도 구리시청과 토평초등학교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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