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주 무상증자’ 현대바이오랜드, 상한가 근접…26% 상승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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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가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27%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16%(251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 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40억1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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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16%(251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900원으로 개장한 현대바이오랜드는 장중 1만2010원까지도 뛰었다.
전날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 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 주식수는 30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13일이다.
화장품원료 제조기업 현대바이오랜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40억1100만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 늘어난 299억9300만원, 당기순이익은 4% 감소한 31억9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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