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실록, ‘아워홈’과 사내 식당 콜라보

< 사진 제공 : 순대실록 >

프리미엄 순대 전문점 ‘순대실록’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사내 식당 외식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식 브랜드 콜라보는 변화된 급식 트렌드에 맞춰 외식 전문 브랜드가 사내 식당을 방문해 특별하게 준비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순대실록이 참여한 이번 콜라보는 지난 4월 29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준비된 특식은 전통 순댓국 정식(전통 순댓국+편육+전통 순대)으로, 식사 후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83.1% ▲만족 16.9%로 ‘만족도 100%’를 달성해 아워홈 직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직 순대 하나만을 연구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순대실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순대 맛집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앞서 대학로 본점은 순대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내세워 업계 첫 월 매출 2억원 기록을 세웠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어 음식점 창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순대실록 관계자는 “국내 급식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 아워홈과의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메뉴뿐만 아니라 순대실록이라는 브랜드 경쟁력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대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순대의 역사를 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순대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대실록은 조선 말기 음식 조리서 ‘시의전서’에 기록된 전통 순대를 복원하는 순대 전문 요식업 브랜드이다. 전통 순대와 순댓국을 비롯해 순대곱창전골, 순대곱창볶음, 순대스테이크 등 순대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며, 지난 1월 ‘2024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순댓국 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