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곁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휴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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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3일 휴진에 돌입했다.
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앞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를 벌였다.
울산대 의대 산하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하루 휴진(응급·중증환자 진료는 제외)한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울산대 의대교수 비대위)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고 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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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3일 휴진에 돌입했다.
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앞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의사와 환자가 중심인 의료정책 수립하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의료의 미래를 짓밟지 말아주세요' '환자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오늘 하루 여러분 곁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일은 환자들의 곁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피켓 시위를 마친 교수들은 의료대란 해법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 의대 산하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하루 휴진(응급·중증환자 진료는 제외)한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울산대 의대교수 비대위)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고 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대신한 교수들이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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