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의료취약계층 대상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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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11개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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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11개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충치치료를 비롯해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틀니 세척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예방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치과가 없는 읍·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치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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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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