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하천 분야 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오후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일원에서 '2024년 하천 분야 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강청, 금강홍수통제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금산군 등 유관기관뿐 아니라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오후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일원에서 ‘2024년 하천 분야 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강청, 금강홍수통제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금산군 등 유관기관뿐 아니라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량 접속부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지난 2022년부터 홍수 취약 지구로 지정해 관리 중인 금강 상류 지역의 금산군 평촌리에 위치한 무지개다리에서 2일 동안 350㎜ 집중호우가 내려 홍수특보가 발령되고 현장에서 톤마대를 활용한 응급조치로 홍수를 예방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이 과정에서 홍수특보 발령, 수방 자재·장비·인력 등 동원 체계, 신속 및 적정한 응급조치, 기관별 역할과 임무 숙지와 협조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희송 청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화 된 지금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극한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올해 금강유역 홍수 대응 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해 금강 유역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청은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호중 일행, 식당서 소주 5병 주문…유명 래퍼도 동석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