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모집…“수강료 1000원 초특가 강좌도”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모집. /홈플러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실속 있고 합리적인 강좌들로 구성한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모집 중인 여름학기 강좌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강좌’와 알뜰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실속 있는 ‘알뜰형 강좌’를 강화했다.

먼저, 수강료가 1000원~3000원에 불과한 초특가 패밀리 특강들을 마련했다.

△상상바다 오감 퍼포먼스 놀이 △우리가족 온몸 촉감 야광물감놀이 △클레이로 행복 가득 우리가족 러브하우스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파격적인 수강료로 온 가족이 함께해도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도시락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락 쿠킹클래스 강좌도 있다.

△직장인 도시락 추천메뉴 쿠킹클래스 △여름 대비 다이어트 샐러드 도시락 △탄단지 균형 도시락 만들기 등 출근 전에 준비하는 간단한 직장인 점심 도시락 강좌부터 아이를 위한 엄마표 도시락 강좌도 선보였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수산물 인증·등록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세종점 등 4개점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미월드, 영실업, 토이트론 등 장난감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유아 대상 장난감 체험 강좌도 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 아카데미 특강 △삼성전자 BESPOKE AI 콤보 스마트한 사용법 △LG전자 필수가전 원데이 클래스 등 가전 구매 혜택과 가전 가이드 강좌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름방학 시즌 해외여행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모두투어와 협업을 통해 여행작가 박은하 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했다. 수강료는 1000원이다. 퀴즈이벤트를 통해 홈플러스 상품권 5만원권(5명), 모두투어 상품권 5만원권(5명)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녁 외출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밤 와인·맥주 클래스 △여름 야경 별자리 관찰 같은 문센여름 야간개장 강좌도 마련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 팀장은 “고물가 시대가 길어지는 만큼 수강료는 더욱 합리적이고, 내용은 더욱 알찬 가성비 강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가성비 높은 1일 특강과 정규 강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