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중·고 전체 학생에 수학여행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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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000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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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000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원을 교부했다.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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