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연맹 아·태 8개 회원국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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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월29일부터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태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연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유럽지역 초청연사로 참여한 앤더튼 루시 UIC 지속가능국장은 친환경·탄소중립 정책과 유럽철도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아태지역 철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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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월29일부터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태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연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국 철도교통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급 직원들과 연구위원, 엔지니어로 ‘철도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코레일은 차량정비기지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등 친환경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 한국철도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유럽지역 초청연사로 참여한 앤더튼 루시 UIC 지속가능국장은 친환경·탄소중립 정책과 유럽철도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아태지역 철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코레일은 이번 연수 과정에 국내 차량부품제작사와 엔지니어링사, IT 전문기업 등 민간협력사가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산업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UIC 회원국은 물론 민간협력사도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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