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이권영 기자 2024. 5.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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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을 위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해 양질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따른 기술인재로 육성해 지역 내 대학 진학 및 산업체에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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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 정주와 산업체 고용 연계 추진
충남교육청이 2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을 위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해 양질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따른 기술인재로 육성해 지역 내 대학 진학 및 산업체에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D-4-3)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025년 희망교 대상 시범운영(2교 60명), 2026년 전공을 확대해 5교 100명, 2027년 지역을 확대해 10교 200명, 2028년 이후 직업계고 전체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관련 2일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아산시청,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RIS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선발(비자) △주말 및 방학프로그램 △거주 지원 △진로지원 △취업지원 △장학금 △예산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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