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1개도 무상 배출 가능…경기도, 하반기부터 수거 체계 개선

구경하 2024. 5.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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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가전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등 정기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절차도 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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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가전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등 정기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절차도 폐지됩니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할 때는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시와 광명시에서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수원시와 김포시, 동두천시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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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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