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1개도 무상 배출 가능…경기도, 하반기부터 수거 체계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가전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등 정기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절차도 폐지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가전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등 정기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절차도 폐지됩니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할 때는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시와 광명시에서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수원시와 김포시, 동두천시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링크플레이션’ 막는다…생필품 용량 축소 고지 의무화
-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 있다”…전면 재검토 [지금뉴스]
- 대형병원 주1회 휴진 계속…정부 “큰 혼란 없어”
- ‘나홀로’ 찬성 김웅 의원…“그런 죽음 외면해선 안돼” [이런뉴스]
- “굴러 내려간 트럭이 30명 덮쳐…키르기스 참사” [지금뉴스]
- 중국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망 48명으로 늘어…“안전 시설 미비”
- 스쿨존 사고 10건 중 4건…“불법 주정차에 의한 시야가림으로 발생”
- 일 ‘라인 강탈’ 논란에 입 연 네이버 “행정지도 이례적인데, 저희는…” [지금뉴스]
- “택시비 10배나 더 냈어요”…제주 경찰에 건넨 쪽지 [잇슈 키워드]
- BTS 팬 ‘아미’ 분노 폭발…“소속사 의무 안하면 계약 해지 요인”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