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적극행정' 교육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강연

유재규 기자 2024. 5. 3.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적극 행정'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이번 강연에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정책 홍보에서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더한 것"이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소통의 날 행사.(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적극 행정'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소속 김 주무관은 최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책홍보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연간 61만원의 예산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그는 구독자 71만명에 누적 조회수 2억회를 기록 중이다.

김 주무관은 이번 강연에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정책 홍보에서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더한 것"이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강연과 관련, "직원들이 적극 행정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과천시 직원들도 모두 '과천맨'이 돼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