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 전통 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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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다모아 어린이공원에서, 한국·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한편,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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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다모아 어린이공원에서, 한국·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한편,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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