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LG화학 여수공장, '지니데이' 15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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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필요 선물을 지원하는 '지니데이(Genie Day)' 전달식을 가졌다.
'지니데이'는 LG화학의 임직원이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청소년들의 소원이나 사연을 들은 뒤 필요한 선물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5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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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식비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필요 선물을 지원하는 '지니데이(Genie Day)' 전달식을 가졌다.
'지니데이'는 LG화학의 임직원이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청소년들의 소원이나 사연을 들은 뒤 필요한 선물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5년째를 맞았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 내 40개 지역아동센터 250여 명 청소년들의 사연과 가지고 싶은 품목에 대한 소원 설문을 진행했다.
이현규 주재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가질 수 있는 기쁨과 함께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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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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