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금 연휴 앞두고 30℃ 더위...어린이날 비 소식

박현실 2024. 5.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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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금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날씨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외에 기상캐스터 나가 있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여의도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벌써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캐스터]

네, 이미 이곳 한강 공원은 황금 연휴가 시작된 듯합니다.

뜨거운 30℃ 더위를 피해 그늘과 물이 있는 곳,

이곳 한강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왔는데요,

시원한 물가에서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도 보이고요,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하는 직장인들도 눈에 띕니다.

이렇게 아직 그늘이 있는 곳에서는 더위가 덜하지만, 땡볕에서는 날씨가 한여름 그 자체입니다.

현재 강원도 정선이 30.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고,

강릉 28.4도, 서울도 25.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울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과 대전 28도, 광주와 대전 27도까지 오르며

7월 상순의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인 모레 전국에 더위를 식히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 봄비치고 강하고 요란한 호우가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뜨거운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항상 야외 활동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덧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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