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뽀로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홈경기 티켓 매진행렬! 뽀로로 매치볼 전달 & 시축까지

김유미 기자 2024. 5.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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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5일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수원 삼성과 580일 만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성남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테마로 많은 가족 팬을 불러 모은다.

성남은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 등 볼거리 많은 어린이날 홈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이후 성남의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은 2016년 3월 12일에 펼쳐진 2016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수원전이며, 1만 4,504명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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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5일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수원 삼성과 580일 만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성남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테마로 많은 가족 팬을 불러 모은다.

수원전에서 뽀로로는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를 맞는다. 성남은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 등 볼거리 많은 어린이날 홈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뽀로로가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고, 시축을 통해 어린이 팬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뽀로로와 성남 구단 마스코트인 까오·까비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장외에서는 어린이 팬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술 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뽀로로 그림 그리기 대회, W·E석 뽀로로 포토존 등 여러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성남은 부스 참여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생활공작소 어린이 칫솔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1천 명에게 뽀로로 치즈 과자를, 2,000명에게 '성남FC-뽀로로 에디션' 스티커를 제공한다. 햇살이 내리쬐는 E석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뽀로로 햇빛가리개 모자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성남은 ▲이달의 선수 시상식 ▲일일 어린이 팬 아나운서 ▲까치둥지 데이오프, 치킨플러스 픽업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경기장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티켓 판매 지표는 이미 최근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티켓 오픈 첫날부터 원정석, VIP석이 차례로 매진되며 예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이후 성남의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은 2016년 3월 12일에 펼쳐진 2016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수원전이며, 1만 4,504명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성남은 휴식기 동안 전술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수원전을 대비했다. 선수단은 어린이날, 만원 관중 앞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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