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돕는 '사봄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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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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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시장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이 판매된다.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통기타 가수 '유주호'가 식전 공연을 펼치고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가족 20여개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 장터 '해봄마켓'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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