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 발주처 등과 외국어 메일’ 도와주는 AI 서비스 개발

이광열 2024. 5.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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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늘(3일) 해외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 외국어로 비즈니스 메일 작성을 수월하게 해주는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레터 AI' 서비스는 모국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이메일을 작성해주거나, 외국에서 온 메일의 내용을 분석해 회신 메일의 초안을 만들어 주는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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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늘(3일) 해외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 외국어로 비즈니스 메일 작성을 수월하게 해주는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레터 AI’ 서비스는 모국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이메일을 작성해주거나, 외국에서 온 메일의 내용을 분석해 회신 메일의 초안을 만들어 주는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주요 10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대우건설은 기존 공개된 번역 시스템으로는 건설 전문 용어의 번역에 한계가 있었다며, 지난해 2월 챗GPT를 활용해 자체 개발해 보자는 내부 아이디어로 이번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또 그동안 해외 프로젝트를 처음 경험하는 직원들이 외국어로 발주처와 소통하는 데 부담을 가져 왔는데,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통해 부담을 줄이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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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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