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꿀수박 곧 나와요" 전남 구례군, 출하 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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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서 재배된 꿀수박의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3일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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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서 재배된 꿀수박의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3일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주력 품종은 조은꿀, 나이스꿀, 조생흑미 등으로 현재 생장 중인 구례 수박은 5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6월 말까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구례 수박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 농가 19㏊를 대상으로 12만 9000주의 수박 모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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