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선보인 '진주실크 한복'전시회…진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들이 TV 드라마에 입고 나온 '한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남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진주실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실크 5대 주산지 중 하나인 진주실크로 만든 한복을 MBC 드라마 '연인'에서 배우들이 직접 입은 작품을 전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배우들이 TV 드라마에 입고 나온 '한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남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진주실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실크 5대 주산지 중 하나인 진주실크로 만든 한복을 MBC 드라마 ‘연인’에서 배우들이 직접 입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드라마 연인의 의상 감독인 진주실크 홍보대사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전으로, 배우 남궁민 등 출연진이 입은 의상 40여 점과 연인의 장면 설명, 연인의 사계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연인에 나오는 진주실크 한복 의상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됐으며 전통한복의 우아함을 재현해 호평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복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진희 감독은 “원단이 옷의 시작이자 끝이며 원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우아함을 넘어 격이 있는 진주실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멋진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세계실크 5대 명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실크산업 및 전통문화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윤민수, 아내와 18년 만에 파경…아들 윤후와 단란했기에 안타까움 더해(종합)
- '갑질 의혹'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입금 늦으면 밥 주지 마"
- 만취남 쓰러지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 남친은 119 구조 요청…"천상의 커플"
-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와 매출 2배"…'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
- 한가인♥연정훈, 결혼 20년째도 애정 폭발…"네, 둘이 사귀어요' [N샷]
- '결혼 준비' 조민 "신혼집은 전세…대출 안 나와 금액 부족"
- "이게 점심이라고?"…'180㎝·51㎏' 홍진경이 공개한 '청빈' 도시락 충격
- "술만 먹으면 폭력적인 남편, 섹시해서 좋아…디카프리오보다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