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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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화물질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 부항면 삼도봉 터널, 희곡리 마을 거리 등 부항면 주요 도로변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시 떨어진 공간을 확보하고 등산객 또는 이동 차량의 담뱃불 투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의 하나로, 산불감시원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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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화물질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 부항면 삼도봉 터널, 희곡리 마을 거리 등 부항면 주요 도로변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시 떨어진 공간을 확보하고 등산객 또는 이동 차량의 담뱃불 투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의 하나로, 산불감시원 10명이 참여했다.
이현기 면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지역의 최우선 과제다. 비오는 날에도 인화물질 제거 작업을 하는것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작업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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