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효도하는 정부…기초연금 40만원으로 상향”

윤승옥 2024. 5.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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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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