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9회 2024 그림한마당 행사

김도현 기자 2024. 5.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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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과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비대면 접수 기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여러 방법으로 표현해 그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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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 한마당’을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과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과 희귀질환 어린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출품작들은 병원 본관과 소아동 1층 로비에 오는 24일까지 전시된다.

지난달 비대면 접수 기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여러 방법으로 표현해 그림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중증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돌보며 치료 외에 여러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중증질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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