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그로우,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에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2024. 5.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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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로우(대표 김영식)가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에 전시 참관객을 위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펼쳐진 킨텍스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회로 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를 이동해야 할 경우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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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로우(대표 김영식)가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에 전시 참관객을 위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는 포장, 물류, 콜드체인, 제약·바이오, 화장품, 화학 장치, 실험분석 등 8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23개국에서 1400개사가 출품해 총 4500개 부스가 마련되어 킨텍스 1전시장과 2전시장 전관을 모두 사용했다. 코로나 이후 펼쳐진 킨텍스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회로 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를 이동해야 할 경우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프리그로우의 실내 위치 기반 서비스인 그로우맵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웹을 기반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 코드, 키오스크, 공유하기 링크를 통해 모바일로 전시홀 맵을 볼 수 있고, 이동 경로에 대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품기업의 상세 정보를 모바일로 보고, 눈여겨본 기업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보다 효과적인 전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코리아 팩 & ICPI 위크 전시회가 킨텍스 1, 2전시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대형 전시회인 만큼 건물 간의 전환과 다층 간의 이동이 포함되어 길찾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로우맵스의 안내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구조의 경로도 직관적으로 안내할 수 있었으며,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연동 키오스크를 곳곳에 배치해 그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이외에도 전시회 정보 및 소식 보기, 카카오톡 경로 공유하기, 다국어 기능 지원 등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대표는 “앞으로 전시 산업 분야에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편리함을 넘어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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