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 혐의'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박승주 기자 2024. 5. 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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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3일 오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입법로비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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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무소속 의원.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3일 오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입법로비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6000만 원 상당 금품 마련을 지시·요구·권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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