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놀러온 여중생들 "보트 타고, 심폐소생술도 배우고"

윤왕근 기자 2024. 5.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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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 바다로 놀러온 여중생들이 모터보트를 즐기고 해양경찰관으로부터 심폐소생술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포해변 모터보트 체험활동을 온 서울여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모터보트 체험 전 미리 해당 사업장의 기구와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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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서울여중 학생 체험활동 안전관리·캠페인
동해해경, 서울여중 학생 체험 활동 안전관리·캠페인.(동해해경 제공) 2024.5.3/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서울에서 강릉 바다로 놀러온 여중생들이 모터보트를 즐기고 해양경찰관으로부터 심폐소생술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포해변 모터보트 체험활동을 온 서울여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모터보트 체험 전 미리 해당 사업장의 기구와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마쳤다.

또 운항자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구명동의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해상에서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모터보트 운항 상태를 확인하며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청소년 대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바다안전퀴즈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연습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진행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해양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서울여중 학생 체험활동 안전관리·캠페인.(동해해경 제공) 2024.5.3/뉴스1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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