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대방동·상도동 유휴지에 주민 위한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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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 2곳을 활용해 매력정원으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동작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연내 40개 정원과 포켓쉼터를 더 만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롭게 조성된 정원에서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한 쉼이 있는 동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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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 2곳을 활용해 매력정원으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대방동 주택가 앞 유휴지(신대방동 720-1)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버렁정원'을 조성했다.
버렁정원은 주민을 위한 안식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보라매가 사람의 손에 앉아 쉴 때 사람이 끼던 장갑을 버렁이라고 한 것에 착안해 이름을 정했다.
상도동 쌈지마당(상도동 159-330) 내 일부 공간이 '작동하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이 상호작용하며 멈춰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는 의미다. 작동하는 정원은 인근 경로당, 어린이집과 연계해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동작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연내 40개 정원과 포켓쉼터를 더 만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롭게 조성된 정원에서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한 쉼이 있는 동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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