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칸으로 달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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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3일 말레이시아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리즈의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927m의 직선주로와 고속 및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일관성 있는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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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구성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하게 된다.
아시아 시리즈의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927m의 직선주로와 고속 및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일관성 있는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장이다.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만큼 내구성부터 접지력, 제동 성능 등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되는 곳이다.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지원을 통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4 아시아 시리즈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호주, 한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오는 7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한국 대회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최상위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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