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교 만든다…방배경찰서, 학교폭력 대응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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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가 학교 폭력 대응을 위한 지역 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3일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대응 지역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영기 방배경찰서장은 "교육기관, 학부모,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 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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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가 학교 폭력 대응을 위한 지역 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3일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대응 지역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관내 초·중·고교 18개교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자리한다.
경찰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해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도록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갈등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부모·학생 상담 프로세스도 구축한다.
학부모들이 교내 아이들 갈등에 직접 개입해 교사를 상대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고소·진정 등 법적 분쟁을 통해 해결하려 하는 등 학교 공동체 기능이 약화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신정 방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에게 관계 회복 경험을 제공하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기 방배경찰서장은 "교육기관, 학부모,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 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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