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충돌평가서 ‘최고의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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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자동차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는 토요타를 제치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브랜드로 올라섰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과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각각 9개 차종이 뽑혔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9개)는 토요타(8개)를 넘어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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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자동차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는 토요타를 제치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브랜드로 올라섰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과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각각 9개 차종이 뽑혔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총 18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현대차(9개)는 토요타(8개)를 넘어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을 배출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아이오닉6·아이오닉5(사진)·코나 등 현대차 3개 차종, G90·G80·G80 전동화 모델·GV80·GV6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로 TSP+ 등급을 획득했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투싼·팰리세이드·싼타크루즈·쏘나타·싼타페 등 현대차 6개 차종과 GV70·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2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한편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를 위한 이 프로젝트에 2021년 친환경 상용트럭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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