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 박찬대, 원내수석에 박성준·김용민 임명

박종홍 기자 구진욱 기자 2024. 5. 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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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성준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김용민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이같은 인선을 공개했다.

박성준 원내운영수석은 "원내수석이란 자리에 열심히 성실히 충실하겠다"며 "국가적으로 전방위적 위협이 상존하는데 원내수석은 신속 기동군으로 맞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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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선자들,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이재명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구진욱 기자 = 박찬대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성준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김용민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이같은 인선을 공개했다. 이들 인선은 당선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박성준 원내운영수석은 "원내수석이란 자리에 열심히 성실히 충실하겠다"며 "국가적으로 전방위적 위협이 상존하는데 원내수석은 신속 기동군으로 맞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은 "열심히 일하겠다"며 "개혁은 신속하게, 민생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당선자들은 채상병 특검법의 즉각 수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거부권 시사를 규탄하며 "윤 대통령은 채해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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