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전현무 "이해리, 20년 알던 여자 같다…보컬 공감력↑"

김현록 기자 2024. 5. 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송스틸러' MC 호흡을 맞춘 다비치 이해리를 두고 "20년 알던 여자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처음 정규예능 MC를 맡은 이해리는 "파트너 전현무씨의 조언은 따로 없었다. 그러나 옆에서 잘 챙겨주신다. 아직은 여력이 없어 앞으로 호흡을 잘 맞춰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시퍼' '무큐리' 등 다수의 송스틸 전적을 보유한 방송인 전현무, 올라운더 뮤지션 다비치 이해리가 MC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현무 이해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현무가 '송스틸러' MC 호흡을 맞춘 다비치 이해리를 두고 "20년 알던 여자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3일 오전 서울 상암 MBC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처음 정규예능 MC를 맡은 이해리는 "파트너 전현무씨의 조언은 따로 없었다. 그러나 옆에서 잘 챙겨주신다. 아직은 여력이 없어 앞으로 호흡을 잘 맞춰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파일럿 때는 해리씨가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확실히 프로인 것이 정규가 되자마자 바로 프로 MC가 됐다"면서 "MC를 늘 하던 분처럼 긴장하지 않더라. 확실히 보컬리스트라 공감이 있다. 공감에서 나오는 멘트들이 있다. 저희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멘트들을 해준다. 게스트, 가수들이 마음을 놓게 해주는 MC라 굉장히 필요한 MC다.

전현무는 이어 "호흡이 좋은 것 같다. 오래 전부터 알았지만 사석에서 본 적도 없고 안면만 있었다. 그런데 한 20년 안 여자 같다. 편안한 바이브가 있다. 오래 봤는데도 낯선 여자가 있는데, (이해리는) 알던 여자 같다"고 "사람이 좋으니 몇 번 말을 안 섞었는데도 편안하고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선사하는 신개념 음악예능. 서로의 곡을 뺴앗기 위해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새로운 재해석 무대와 믿고 보는 원곡 무대로 대결을 펼친다.

'무시퍼' '무큐리' 등 다수의 송스틸 전적을 보유한 방송인 전현무, 올라운더 뮤지션 다비치 이해리가 MC로 나섰다.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일명 '무비치'로 활약했던 전현무 이해리가 정규 편성에서도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일요일 밤 정규 편성된 '송스틸러'는 오는 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