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덤, 하이브 규탄 성명 발표…"언론플레이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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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가 일간지 지면 광고를 통해 소속사 하이브를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아미는 오늘(3일) 성명문을 통해 "하이브 내 경영 관련 내홍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 사태와 무관한 방탄소년단이 거짓 뉴스와 루머로 지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임에도 소속사로서 방관하고 있는 하이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아미는 "하이브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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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가 일간지 지면 광고를 통해 소속사 하이브를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아미는 오늘(3일) 성명문을 통해 "하이브 내 경영 관련 내홍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 사태와 무관한 방탄소년단이 거짓 뉴스와 루머로 지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임에도 소속사로서 방관하고 있는 하이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를 상대로 "소속사의 대내외 부정적인 이슈에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하이브의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아미는 "하이브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뮤직이 한 종교 단체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 그룹들의 음악, 콘셉트 등이 이 단체의 상징과도 연결성이 있다는 말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을 이용한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던 A씨에 관한 판결문이 공개돼, 방탄소년단이 과거 사재기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뒤늦게 번졌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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