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한낮 27도, 초여름 더위…내일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5.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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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보다, 그리고 평년 기온보다 3도~4도가량 높겠는데요,

내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남 해안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어린이날인 일요일 오전에 해안 지역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서, 낮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맑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6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1도, 곡성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4도, 강진과 해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부터는 낮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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