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18기념일, 광주는 버스·지하철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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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매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에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한다.
광주시는 "1일 제정, 시행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에 근거해 5·18기념일에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5·18기념일 당일 시내버스는 버스카드 체크기 전원을 꺼놓은 채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개찰구 앞에서 1일 승차권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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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매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에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한다.
광주시는 “1일 제정, 시행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에 근거해 5·18기념일에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5·18 관련 조례 11개를 통합한 조례 제19조를 보면 5·18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5·18기념일 당일 시내버스는 버스카드 체크기 전원을 꺼놓은 채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개찰구 앞에서 1일 승차권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열린 정례조회에서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와 환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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