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물류 서비스 식품까지 확장…‘W프라임 프레시’ 구축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 냉동·식품으로 확대

[위메프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위메프는 식품 전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 W프라임 프레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W프라임’은 상품보관, 재고관리, 배송 등 상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발생하는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위메프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위메프는 관계사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5월부터 W프라임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 대비 올해 4월 주문 건수는 80배, 거래액은 60배 늘었다.

위메프는 냉동·신선식품 영역으로 확대해 ‘W프라임 프레시’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객은 600여 종의 신선 먹거리를 W프라임 전용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달 전용 기획전 ‘W프라임데이’에도 별도 코너를 만들고 먹거리 상품을 선보인다.

‘W프라임 프레시’ 카테고리 대표 상품으로 육즙한입 대패삼겹살, 통큰수산 손질된 해물아구찜 밀키트, 이스트밸리 스트링 치즈 등이 있다. 이중 최근 입점한 금빛한우 1등급 꽃등심에 대해서는 5월 한달간 최대 5%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품 파트너사와 상품을 유입해 ‘W프라임 프레시’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