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이음 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

박종대 기자 2024. 5.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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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를 다니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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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공교육 및 고등교육의 진입 기회 확대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현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에서 의사소통 능력 부족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리얼 한국어 교실’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의사표현, 대인관계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를 다니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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