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토관리소, 국도 8개 노선 배수시설 정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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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종덕)가 우기 전 쾌적하고 안전한 국도 환경 선제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6일부터 도로이용자가 증가하는 여름휴가철 동안 국도 5호선과 국도44호선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국도변 불법노점상, 불법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해 도로 이용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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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예산 53억원 투입
불법 노점상·입간판 단속도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종덕)가 우기 전 쾌적하고 안전한 국도 환경 선제조치에 나섰다.
3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관내 원주, 춘천,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횡성 등 8개 노선 517.7km에 대하여 배수처리를 위한 퇴적 부유물 준설과 노후화 배수시설 개선 등 통수단면 확보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국도변 전도 위험 수목과 시인성 향상을 위한 잡초 제거를 추진해 우기철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도로침수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에 대하여 배수시설물 정비예산 53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 도로청소용차량 4대, 살수차 2대 등 작업차량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6일부터 도로이용자가 증가하는 여름휴가철 동안 국도 5호선과 국도44호선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국도변 불법노점상, 불법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해 도로 이용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도로정비를 완료해 차량 운전자,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 중 교통정체 등 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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