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이어 6월엔 대구-나트랑 취항

김다미 기자 2024. 5.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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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5월1일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인천, 청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나트랑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6월19일 대구-나트랑 노선도 취항해 지역민들의 동남아 여행 편의 향상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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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부산-나트랑 노선 첫 편 출발
6월19일, 대구-나트랑 노선 취항 앞둬
티웨이항공이 5월1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5월1일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월1일 김해국제공항 및 티웨이항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부산-나트랑 노선은 매일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3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전 12시10분 베트남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깜란공항에서 새벽 1시1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5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가량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나트랑은 다낭과 호치민 사이 위치한 해양도시다.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풍부하고, 휴양과 관광, 맛집 탐방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과 포나가르사원, 빈원더스 나트랑, 나트랑 대성당, 야시장 등이 있다. 무비자로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인천, 청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나트랑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6월19일 대구-나트랑 노선도 취항해 지역민들의 동남아 여행 편의 향상에 앞장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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