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비비지, 데뷔 후 첫 월드투어
김선우 기자 2024. 5. 3. 10:58
비비지(VIVIZ)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비비지는 6월 1~2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4 비비지 월드 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드 티얼스] 인 서울(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 in SEOUL)'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이를 앞두고 비비지는 2일 오후 2시, VIVIZ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 안무 등으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여온 비비지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하여 기대감을 상승 시켰고 공연 타이틀을 통해 그동안 비비지가 보여주었던 모습들 너머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근 '차트 역주행 질주'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비비지는 6개월 전 발표한 곡 '매니악(MANIAC)'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대에 올려놓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니악'은 비비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 타이틀곡이다. 특히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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