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호재 따라 변화하는 개발 지도, 경기 남부권 新스테디셀러로

강승현 2024. 5.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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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 일반산업단지, 북안성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개발호재 풍부해 눈길
개발 기대감에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등 신규 공급단지 관심도 크게 늘어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투시도

경기 남부권의 개발 지도가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 안성시를 비롯한 K-반도체 벨트가 그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K-반도체 벨트'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목표하는 바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인 만큼 총 사업비만 해도 600조 원이 넘고 용인은 물론이고 안성, 평택, 화성 등 경기 남부권 도시들이 주축으로 이뤄진다.

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반도체 연구부터 실증, 생산 등이 하나의 생태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 기존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망과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등 신규 인프라의 확충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방향은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규모 호재는 곧 가치상승'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개발호재가 지역 위상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K-반도체 벨트의 중심 도시들이 앞으로 경기 남부권은 물론 수도권 전역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는 것.

특히 이들 지역 중에서도 현재 저평가된 곳으로 평가받는 '안성시'는 가장 큰 위상변화와 함께 높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남다른 분위기다.

무엇보다 개발호재의 진행속도가 빠르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동신일반산업단지(157만㎡)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다, 지난달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90만㎡) 물량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이 순항 중인 만큼 적극적인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개발 기대감이 가장 빠르게 집값으로 이어진 용인과 달리 안성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지만, 최근 산업단지 물량 확보가 순조로운 만큼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 남부권 내에서 신규 분양을 고려 중인 수요자라면 안성시 내 물량을 주목할 만하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출퇴근이 용이해 최대 수혜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향후 직주 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도 가깝다.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도보 10분 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자체 매력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캠핑파크, 어반팜 등 우수한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한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이며, 면적형별로는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 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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