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1억여 원 지급

김기현 기자 2024. 5.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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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최근 올해 상반기 '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1억1065만 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는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자로 총 257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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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 News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올해 상반기 '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1억1065만 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표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청소년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2009~2011년생)은 70만 원, 고등학생(2006~2008년생)은 100만 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시는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자로 총 257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쯤 지급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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