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분기 매출 반토막·적자 전환…"사업전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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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06억원, 영업손실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올 1분기 매출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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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06억원, 영업손실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0.6%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올 1분기 매출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 94% 줄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줄고,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시장 침체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 고객 등 전반적인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있다"며 "머티리얼즈 상장,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만큼 이를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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