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일 어린이날 행사…구청장실 개방·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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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4일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행사 당일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한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1일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돼 업무를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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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 페스티벌'도 개최…체험 부스 조성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4일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행사 당일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한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1일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돼 업무를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한다.
이날 구청장들은 '동행카드' 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할 예정이다.
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들썩인다. 오후 1시~6시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에는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시설이 참여한다.
'레트로 가족사진', '달고나 뽑기', '추억의 문방구', '가훈 뱃지 만들기'를 비롯해 '청소년 행복부스', '소원나무', '미래가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리랑 동요제' 본선 경연과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아리랑 동요제에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오후 4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에는 16개 팀이 무대에서 재능과 끼를 펼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유니세프로부터 대한민국 첫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만큼 미래세대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된 에너지를 신나고 즐겁게 발산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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